세상이 미쳐가는건가요. 피씨방 알바에게 피곤해보인다며 커피를 준 손님이 있는데 알고보니 수면제를 넣은 커피였습니다.
그야말로 미틴넘이 따로 없네요.
보시다시피 커피 마시고 나니까 바닥에 수면제 두알이 미처 다 녹지 않고 남아있네요. 경찰 신고해서 출동한 후 더 놀라운 후기가 다음과 같이 나왔습니다.
알고보니 스틸녹스 12.5MG라고 하는데 요거 두알 먹으면 정신없이 잠에 빠진다고 하는군요.
혹시라도 누가 주는 음료수는 절대 먹지 마세요.. 설령 뚜껑을 바로 따서 주는 박카스나 캔커피도 드시면 안되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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