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젊은 층, 노동자, 개혁을 갈망하는 세력들에게 희망과 같았던 정의당에게 과연 미래가 있을까요!
노회찬, 유시민 이후로 정의당에 정의는 사라졌고 페미만 남았습니다.
지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정의당이 얻은 득표율은 무려 1%입니다. 국회의원이 6석이나 되는 정의당이 1% 득표율에 그쳤는데도 당 안팎에서 터져 나오는 이정미 대표 사퇴등의 요구는 일언지하에 묵살되었습니다.
이에 정의당의 장혜영 의원은 "세상에서 가장 정의로운 정당인 것처럼 말하지만 내부에서 곪아터져서 아무것도 책임 지지않는 여성 혐오적이고 청년 혐오적인 정의당의 이면...."이라고 일갈했습니다.
현재 정의당에서 누구는 나쁘고 누구는 선하다라는 구분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당의 정체성이 사라지니 이 편과도 손을 잡고 저편에게도 손을 내미는 구걸만 남았습니다.
한때 비례는 정의당에 주었지만 앞으로는 도저히 그럴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인식이 변하고 있지만 정의당이 국민에게 갖는 인식은 극우 여성페미당에서 한 발짝도 더 나가지 않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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