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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좋은

간접흡연의 위험성은 흡연보다 무섭다.

by Ksupervisor 2017. 2. 6.

간접흡연은 흡연보다 무서울 수 있습니다. 평생 담배를 피지않았던 주부가 폐암에 걸리는 불행이 생기는 것은 그만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보여줍니다. 새해연초부터 금연을 결심했던 흡연자라면 가족의 건강을 해치는 간접흡연에 대해서 죄의식을 느껴야합니다. 



간접흡연의 폐혜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간접흡연으로 인해서 반려동물의 안전을 해칩니다. 미국 FDA에 의하면 간접흡연이 반려동물에게 위험한 것은 연기,거실,카펫,가구,털에 묻은 발암물질때문에 구강암,림프육종,비강종양에 걸릴 확률이 2~3배이상 높아진다고 합니다. 


흡연은 DNA 돌연변이를 유발합니다. 매일 한갑이상 흡연하면, 1년에 150개의 돌연변이가 축적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후두암,인두암,구강암,간암등의 돌연변이를 가져옵니다. 흡연으로 인해서 직접적으로 흡연자가 연기를 마시고, 같은 공간에 있는 동거인이 간접적으로 연기를 마시고,피부나 옷, 가구등에 담배분진을 묻혀서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높여줍니다.


일본국립암센터는 간접흡연이 폐암위험을 1.3배이상 상승시킨다고 발표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간접흡연으로 인한 사망자는 연 60만명 이상이라고 합니다.  그외 심근경색, 뇌졸중, 폐암, 영아돌연사증후군, 소아천식등의 질환이 모두 간접흡연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한국의 아파트문화때문에, 층간흡연에 의한 분란이 커지고있습니다. 특히 복도식 아파트의 경우 아래층에서 담배를 피면 윗층으로 고스란히 담배연기가 올라가기때문에, 아이들이나 노인들의 경우 심각하게 건강을 해칩니다. 흡연자는 복도나 자기집 발코니에서 담배를 피운다고 생각할지모르지만, 윗층의 주민들은 직접적으로 연기를 들이마시는 고통에 시달리는것입니다. 공동체생활을 하는 경우,더더욱 간접흡연으로 이웃주민에게 피해를 주지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담배를 끊는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고쳐 생각해보면 마음가짐에 따라서 얼마든지 금연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서서히 흡연량을 줄여간다는 생각은 애초부터 잘못된것입니다. 금연은 지금 당장 라이타와 담배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순간 시작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담배를 끊었어도 몇년간 담배의 유혹에 시달릴만큼 담배의 중독성은 끈질기고 지독합니다. 


가족과 나의 건강을 위해서, 올해부터는 꼭 금연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참조: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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