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은 출산을 한 여성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급격하게 발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 뿐 아니라 남성의 경우에도 노화와 함께 대부분 발생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나이드신 노인의 경우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사고가 발생하면 치명적이라서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노인분들이 넘어지면서 골반골절때문에 돌아가시는 경우도 많기때문입니다.
골다공증은 사진을 찍어보면 뼈내부에 구멍이 숭숭 뚫려있고 치밀도가 아주 약한것을 볼 수 있습니다. 조기발견해서 적절한 치료와 처방을 받지않으면 여러가지로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그림출처:삼성서울병원 홈페이지
위 그림에서 보듯이 50세를 기점으로 뼈의 골밀도가 상당히 낮아지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미 뼈의 골밀도가 약해지기시작하면 제대로 된 처방을 받고 투약이나 주사를 통해서 꾸준하게 치료를 해야합니다. 그러므로 어느정도 나이든 부모님을 모시고 골다공증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나이가 드니,모두 골다공증 진단을 받아서 계속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최근 한국의 골다공증 환자수가 31% 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진료비 지급통계를 분석하여보니, 2013년 기준 골다공증환자가 80만7천명이나 된다고합니다.
나이가 들면 골밀도가 낮아지는것은 어쩔 수 없지만,젊어서부터 꾸준히 골다공증을 예방하기위한 생활습관,식습관개선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기이후 골다공증의 위험도가 증가하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미리 미리 대비하는게 좋습니다.
건강은 건강할때부터 주의하고 관심을 갖고, 잘 가꾸는것이 건강한 노후의 비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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