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에서 그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서 인명구조에 애를 쓰신 소방관, 경찰관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특히 소방의 지휘자로써 현장을 지켰던 용산소방서장 최성범님을 응원합니다.
참사 못지않게 이렇게 최선의 노력을 다한 분들이 경찰조사를 받는점이 참으로 당혹스럽고 화가 날 지경입니다. 용산 소방서의 구급대원 바디캠에 담긴 영상을 보면 그 누구도 걷는 사람이 없이 현장을 뛰어다녔다고 하네요. 이런 노력을 한 분들에게 수사대상이라니 정말 할 도리는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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