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를 호령하는 한국의 수퍼스타 류현진과 추신수의 맞대결은 류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참 오랜만에 야구가 이토록 재밌다는것을 보여준 명게임이었네요.
추신수는 명품수비를,그리고 게임을 주도한 류현진은 체인지업을 앞세워서 강타선의 신시내티를
단 2안타와 1볼넷만을 내주면서 침몰시켰습니다.
처음 메이저리그에 입성하면서,거품논란과 흡연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던 류현진을 바라보는 미국 야구의
시선은 180도 달라졌습니다.
어떤 위기상황에서도 흔들리지않는 콘크리트멘탈을 보여주는 류현진의 나이가 고작 26세랍니다.
박찬호를 이어서 한국투수의 명성을 높여주기를 기대합니다.
시합후 추신수와 류현진은 저녁식사를 같이 했다는군요.
그럼 밥값은 누가 냈을까요?
음식점 주인이 냈다고 합니다.아마도 교포주인이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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