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황당한 돌나라 박명호 교주에게 애 낳아주겠다고 노래하고 춤추는 앳된 소녀들이 나오는 영상을 보고 충격 먹은 사람이 많았을겁니다. 정말 저게 실제 벌어지는 일인가 싶을 정도로 충격이었어요.
MBC 피디수첩과 jtbc에서 탐사취재한 돌나라 박명호 교주에 대한 이야기는 종교의 숨겨진 뒷모습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돌나라 교주가 브라질에 세운 현장에서 자신의 아이가 죽었는데도 무덤덤하게 이야기하는 아빠의 모습은 종교에 취한 광신도 그 자체였습니다. 아래는 돌나라 종교에서 운영하는 홈페지라고 하네요.
어릴때부터 세뇌되어서 다른 교육을 전혀 받지못하고 돌나라 교단 안에서 성장한 아이들은 70대 교주에게 "여보" "낭군님"이라고 아무렇지않게 대답을 하는 장면은 정말 황당했습니다.
교주가 "나랑 결혼할 사람"이라고 하자 수많은 여성 신도들이 앞다퉈서 "저요. 저요"라는 장면도 나왔는데 , 지금껏 방송에 나온 그 어떤 이단종교보다 더 충격적이었습니다.
과연 이러한 이단종교에서 아이들 착취문제가 제대로 파헤쳐질 수 있을지 정말 후속방송이 기대되더군요. 기회되면 꼭 방송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혹시라도 어린 자녀가 이러한 이단종교에 빠지지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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